관광객 대상 관광자원 적극 홍보…지역경제 기여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11일 장경리 해수욕장(영흥면 소재) 야외무대에서 ‘해변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영흥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광호 처장을 비롯한 영흥본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의 브라스 밴드와, 영흥지역 음악 동호회 등 순수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직접 참여해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문화나눔 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로,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