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 약 3,600만 유로, 향후 2년간 1kV 전력배전선 대부분 공급
세계적인 전선전문 기업 넥상스는 벨기에 철도 운영업체인 인프라벨과 향후 2년간 네트워크 재정비 프로젝트에 사용될 1kV 전력배전선 기본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기본계약금액은 약 3,600만 유로다.
쿤 반 휴흐트(Koen Van Gucht) 넥상스 벨기에 세일즈&마케팅 매니저는 “전체 케이블 소요량은 약 5,300km 이상이 될 것”이라며 “이 중 90% 이상이 벨기에 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나머지 10%는 넥상스의 다른 유럽공장에서 제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에릭 뒤 떼르트르(Eric du Tertre) 넥상스 철도기간산업분야 임원은 “넥상스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된 성공요인은 검증된 품질과 뛰어난 기술 선도력 덕분”이라며 “이번 계약 체결로 인프라벨의 주요 전력전선 공급업체로서 넥상스의 위치가 더 공고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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