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3호기, 20일 ‘간이정비’ 착수
신고리원전 3호기, 20일 ‘간이정비’ 착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8.19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개월 간 정비 후 발전재개…최종 열성능 시험 거쳐 준공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가 오는 20일 오후 4시경 원자로를 정지하고 약 1개월간의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시운전 기간 중에 모든 설비의 설계적 기능과 안전제어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대비해 모든 설비를 다시 한 번 점검·정비하는 과정(간이정비)을 거칠 계획이다.

또한 신고리 3호기는 이번 간이정비 기간 중 각종 법정검사와 적합성 확인을 받고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후 최종 열성능 시험을 거쳐 곧 준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고리 3호기는 시운전 기간 동안 약 140만kW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기간 동안에 전력예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