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리스포츠센터, 27일 온양복지문화센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이하 고리원전)는 8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굿바이 싱글’을 선정하고, 오는 25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27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 하루 세 차례 무료상영한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지만 점차 떨어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 등으로 궁지에 몰린 ‘주연’(김혜수 분)의 임신 발표 스캔들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이다.
개봉 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김혜수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굿바이 싱글’에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숨어 있는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줄거리와 마동석(평구 역), 김현수(단지 역)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전이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 토요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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