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협업 및 정보 공유차 마련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23일 협력 중소기업이 달성한 해외매출이 환율변동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위험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특강을 한화리조트(용인 소재)에서 열었다.
이번 특강은 정부3.0 협업 및 정보공유를 위해 서부발전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마련한 수탁기업협의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서부발전 협력기업들이 중소수출기업인 점을 감안하여 외환시장의 구조, 환위험 관리 수단, 금융시장 전망 등 환위험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별 케이스에 대한 환위험 관리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위험관리 자문 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단계별 동반성장 플랫폼을 활용한 자문 등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재무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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