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은 서생면 소외계층 주민들 위해 사용
이날 일일찻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생면 나사리 ‘바다의 꿈’ 커피숍을 임대해 커피와 연잎차 등의 음료와 서생 배, 포도 등의 과일류, 간단한 약주·떡·편육 등이 판매됐으며, 판매수익금은 서생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식 서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일일찻집 운영은 5년 전부터 고리원전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운영돼왔다”며 “그동안 운영수익금은 서생면 행정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모자(母子)가정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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