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PLC·인버터 품질 4년 연속 1위
LS산전, PLC·인버터 품질 4년 연속 1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9.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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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만족지수’ 감성·사용 품질분야 최우수 기업 선정

▲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된 LS산전의 박용운 상무(왼쪽)가 수상 후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산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만족 종합 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자동화 대표제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내 자동화 분야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S산전은 2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년 연속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 인증을 수상했다.

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우수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과 성능, 신뢰도, 안전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 등 2개 항목을 중요 지표로 삼아 심사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조사 결과 LS산전 PLC와 인버터는 ‘감성품질’과 ‘사용품질’ 모든 항목에서 타 업체들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LS산전은 국내 산업용 자동화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산하 자동화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PLC’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산업 및 제조 현장의 기계장치를 정해진 순서와 조건에 따라 제어함으로써 생산효율 최적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LS산전은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PLC 독자 개발·생산에 성공했다. 최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인버터’는 전원의 전압과 주파수를 변화시켜 모터의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로 각 생산 현장 환경에 맞게 기계 장치의 속도를 최적화시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LS산전은 이 같은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분야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약 4년에 걸쳐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ICT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다품종 대량 생산은 물론 맞춤형·소량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

LS산전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설비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이 60% 이상 향상되고, 불량률은 글로벌 스마트공장 수준인 27PPM(백만분율, Parts Per Million)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각 생산라인 당 근무 인원도 절반 이상으로 줄임으로써 신규 사업으로 인력 재배치가 가능해지는 등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S산전 PLC·인버터를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로 4년 연속 인정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경영’을 기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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