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우수리 모아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후원…한국실명예방재단에 2천만원 전달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이 저소득층 가정에 개안수술비 2,000만원을 후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8일 신인천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에 남부발전 전 직원의 지난 1년간의 급여 우수리와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약 30여명의 개안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수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남부발전은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3년간 실명원인성 안질환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나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총 73명(안수로는 108안)에게 수술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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