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생활화 위한 추진전략 특강…토론회로 생활화 아이디어 모아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이하여 정부3.0 성과를 확산시키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의 ‘남부발전의 정부3.0 생활화 추진전략’ 강의와 토론회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정부3.0 정책자문위원인 노승용 교수는 특강을 통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벽 허물기로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에게 선제적으로 다가가 서비스하는 것을 기본가치로 한다”며 “기다리는 자세보다는 찾아가는 적극성으로 다방면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 민간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남부발전은 기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강한 자부심을 뛰어넘고 직군·부서·상하 간의 벽을 허물어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관점에서 일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부3.0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강 이후 이어진 정부3.0 분야별 토론회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부3.0 생활화 추진전략을 업무에 반영하고 실무에 적용키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국민 행복으로 귀결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공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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