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장관, 국내 최대 해수 수상태양광 건설과 CO2포집 노고격려
IGCC 운영보고 받은 후 지속적 온실가스 감축 연구개발 투자 당부
IGCC 운영보고 받은 후 지속적 온실가스 감축 연구개발 투자 당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국내 최대 해수 수상광태양광 현장을 보고 놀라고 국내 최초의 IGCC를 보며 연이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11일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1.8MW 규모의 해수 수상태양광 현장과 346MW 규모의 국내 최초의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수 수상태양광은 태안발전본부 내 취수로 22,300m2 면적의 유휴수면을 활용해 지난해 5월 건설됐다.
서부발전은 해수 수상태양광 운영으로 연간 2,118MWh의 전력 생산과 4.2억원의 수익 창출은 물론 1,123톤의 CO2 감축이 예상하고 있다.
최양희 장관은 태안발전본부의 해수 수상태양광과 IGCC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미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기초원천연구, CO2 포집 및 탄소자원화 개발 실증계획과 관련해 수상태양광과 IGCC를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5,050MW(500MW×8기, 1050MW×1기)의 화력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양광, 소수력, IGCC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구축, 국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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