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역량 향상 위해 터빈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현장 견학
이번 현장 견학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학생들은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본사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고려대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모하메드 알사둔(Mohammed Alsadun) 학생은 “현장 견학을 통해 발전소 제작 공정 등 그동안 배운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깨끗한 공장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대학 등과 산학협력 차원의 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약 1만2,000여 명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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