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제업, ‘태양광발전 및 연계형 ESS 사업’ 본격 진출
현진제업, ‘태양광발전 및 연계형 ESS 사업’ 본격 진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6.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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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제업(주)(대표이사 허성학)은 기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해오던 관계사 현진이앤에스(주)의 EnergyCentre ESS 패키지 솔루션과 태양광 설비를 융합해 관련 사업영역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미 2017년 하반기 태양광 10㎿ 및 태양광 연계형 ESS 30MWh 이상의 공급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속적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계획과 관련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현진제업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ESS의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턴키(Turn-Key)로 공급하는 종합 EPC 사업영역으로 발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관계사인 현진이앤에스(주)(대표이사 박장현)는 대용량·고밀도·고효율 리튬인산철(LiFePO4) 기반 배터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92kWh 용량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유닛랙 제품을 출시·공급 중에 있다고 한다.

현진이앤에스 관계자는 “기존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대비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장점인 안전성, 운용환경특성, 수명특성 등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단점으로 지적돼온 에너지밀도의 비약적인 향상 관점에서 중장기적인 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에 대한 R&D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 수요관리형 및 태양광 연계형 ESS에서 요구되어지는 리튬계열 배터리에 대한 품질보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연간 150MWh 이상의 용량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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