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1일 광역정전 사태, 한전 책임” 사과
한전, “11일 광역정전 사태, 한전 책임” 사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6.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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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으로 인한 시민, 영업장 등의 피해 ‘신속 보상’ 약속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1일 12시 53분 영서변전소 설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광역정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정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나 영업장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약속했다.

조 사장은 “이번 정전사태는 345kV 영서변전소의 설비작동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긴급 복구조치로 13시 15분 전력송전 재개가 완료되고,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차단된 고객시설 설비도 14시경 까지 수동복구 완료됐지만 정전의 모든 책임은 한전에 있다”며 “일요일 휴식과 여가시간을 갖던 시민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해 복구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시민이나 영업장 등에 대한 피해는 신속하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계설비 이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이번 정전으로 발생한 고객피해상황에 대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를 받고 있다. 피해신고는 ▲한전 본사 061-345-5203·8622 ▲남서울지역본부 02-787-8303, 02-2670-2203·2268 ▲강서양천지사 02-2640-2203·2268 ▲관악동작지사 02-580-2203·2268 ▲강동송파지사 02-480-2203·2268 ▲강남지사 02-6445-5203·5268 ▲서초지사 02-2105-8203·8268 ▲광명지사 02-2680-2203·2268 ▲시흥지사 031-310-3203·32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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