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현장서 ‘안전경영’
남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현장서 ‘안전경영’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7.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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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력요충지 신인천복합서 현미경 점검
CRO, 내외부 위원과 작업환경 직접 체험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은 지난 24일, ‘2013년도 제3차 KOSPO 안전관리위원회’를 우리나라 수도권 전력공급의 요충지인 신인천복합에서 개최했다. 심야섭 남부발전 CRO(안전담당 총괄 책임자/사진 왼쪽 두번째)가 인천화력본부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24, ‘2013년도 제3KOSPO 안전관리위원회를 우리나라 수도권 전력공급의 요충지인 신인천복합에서 개최했다.

‘KOSPO 안전관리위원회는 정부 및 대학교수, 전문기관 등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안전관리위원회는 회사의 안전경영 관련정책과 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발전현장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발전설비의 경우 종합플랜트로서 대형화, 밀집화 되어 있어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복구에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경영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남부발전은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의견과 자문을 통해 회사의 안전문화수준을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안전관리위원회를 사업소 즉, 발전소 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발전설비를 파악하고 작업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위원회의 활동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426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하동화력본부에서 열어 전문위원들과 하동본부 통합방재센터 구축에 대한 자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남부발전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재 및 비계 안전 개선대책 종합 추진

지난 24일 열린 3차 안전관리위원회는 남부발전이 복합화력설비의 비중이 큰 점을 감안해 신인천복합발전본부에서 개최해 수도권 발전소의 발전소의 역할과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순시를 통한 안전관리 지도점검과 함께 ‘2013년 하계전력을 위한 설비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특히, 하절기 태풍 도래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취수구 해파리 유입시 모의 대응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발전설비 안전운영에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 및 비계작업 인명사고 등 대형 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 개선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 안전관리위원회를 운영과 함께 전사 안전관련 조직과 인력을 보강했다.

CRO, 초우선 안전경영 실현 강조

실제 안전담당 총괄책임자(CRO, Chief Risk-management Officer)’를 지정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직접 관장하고 회사의 안전관련업무를 총괄 지휘하도록 하는 등 안전경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안전경영리더십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심야섭 남부발전 CRO“2013년은 남부발전의 선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전 직원이 행복해지는 남부발전 구현을 위해 최우선 안전경영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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