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 추진
한전, ‘국내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 추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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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해양 컨설팅社 DNV-GL 전문가 초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한전은 국내 해저케이블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일원에서 ‘해양 산업생태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국내 해저케이블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일원에서 한전 관계자, 국내 해양엔지니어링 전문가 및 종사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해양 산업생태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엔지니어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국내기업들의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해양 엔지니어링의 다양한 기술과 컨설팅 능력을 보유한 유럽의 DNV-GL 전문가를 초청해 ▲해저케이블 시스템 ▲해저케이블 경과지 조사방법 및 분석기술 ▲해저케이블 포설방법 및 매설기술 ▲해저케이블 보호 및 설계방법 등 다양한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교육을 받았다.

박재호 한전 신송전사업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향후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연구회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상된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대규모 해외 해양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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