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中企와 상생간담회 열어
남동발전 中企와 상생간담회 열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8.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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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공약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4차 산업과 연계된 정부사업 발굴에 함께 도전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은 25일과 26일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남동발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중부권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생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KOEN)25일과 26일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남동발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중부권 상생간담회(이하 상생간담회)’를 열고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 분과별 토론을 벌였다.

상생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KOEN과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 등이 함께 협력하는 동반성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원현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중부권 35개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동반성장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수출로드쇼와 국내전시회, 연구개발 계획, KOEN과의 상생협력과제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토론했다.

이업종 중소기업간 열띤 간담

KOEN은 상생간담회에 시작에 앞서 영흥발전본부와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를 견학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상생간담회에서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KOEN을 비롯한 발전5사의 품질관리 기준을 비롯해 정비적격기업 신청 및 심사절차 품질과 기술분야 현장실사 전자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원현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KOEN과 보다 값진 동반성장의 성과를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분과별 토론을 통해 KOEN에 건의할 건 건의하고 이업종 중소기업간 협심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창원 KOEN 동반성장팀장은 새 정부의 청주 지역 공약과제 중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산업기반 구축과 관련해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가 4차 산업과 연계된 R&D과제, 인재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부공모 사업 발굴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KOEN 정부의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째 최고 등급을 받고 있고, 공기업부문에서는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이는 중소기업 이업종협의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분과별 토론회에서는 여러분들이 KOEN과 함께 도전해 보고 싶은 사업, 아이디어내지 요구사항과 애로사항, 새로운 지원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길바랐다.

연구개발과 수출확대 등 미래먹거리 창출 다짐

분과별 토론회에서는 이업종 회원사간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개발과 판로개척에 관한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발전소 현장에서 활동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샤워부스 마련, 행정업무 지원 사무소를 제안했다.

특히, 발전소에서 요구하는 4차 산업 기술은 무엇인지?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만큼 이업종 협의회원사간 소모임을 만들어 스터디 하고 회원사간 아이템을 공유하자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초 G-TOPS 대표는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를 필리핀의 민간발전 3사에 벤더 등록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벤더 등록이 해외진출을 위한 단초인 만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반드시 등록할 것을 권장했다.

상생간담회는 26일 해솔길 걷기체험과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간 체력단련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발전 및 송배전을 비롯한 전력산업 안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이끌어온 남동발전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는 200910개 중소기업의 참여로 출발해 현재 140여개 회원사로 성장,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롤 모델로 성장했다.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은 25일과 26일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남동발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중부권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과 관련해 자유토론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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