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등 공동 추진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기술은 금오공대와 3년간 인적자원 역량 강화, 혁신아이템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 연구개발과제 공동 발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가 중점 추진된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경북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 직무대행은 “한전기술이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융합형 창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금오공대와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산·학 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전기술과의 이번 산학 협력이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금오공대와 내실 있는 상생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학 협력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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