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신사명 및 CI 선포식’ 개최
원자력환경공단, ‘신사명 및 CI 선포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8.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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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이사장 “방폐물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 국민 안전과 환경보존 이바지”

▲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8번째)과 정수성 국회의원(오른쪽 8번째),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 7번째) 등 내외 귀빈들이 공단의 신사명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람과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이하 공단)은 14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정수성?이채익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캐치프레이즈로 ‘신사명 및 CI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 사명 변경은 기존 사명이었던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 포함된 ‘방사성’과 ‘폐기물’ 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시민의 요구에 따라 지난 6월 25일 제316회 국회(임시회) 8차 본회의를 통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사명변경이 최종 의결돼 이뤄졌다.

공단의 신사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80.7%라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영문 사명은 ‘Korea Radioactive waste agency(KORAD, 코라드)’다.

이날 선포식에서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과 가치를 담는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되기까지 정부와 국회, 경주시민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방사성폐기물을 더욱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국민생활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14일 열린 ‘신사명 및 CI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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