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지속경영 우수 실천 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전파코자 제정된 상으로,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운영사무국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국내화력발전사 중 최대 설비용량인 9,240MW설비를 보유하고 국내전력생산의 약 13%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최저고장정지율(0.1%, 북미지역선진국 고장정지율 4.5%)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발전운영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력수급 위기 시에도 설비 안정운영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627개 공공기관 중 1위 달성과 동시에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294개 기관 중 1위를 동시에 달성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청렴공기업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기술을 가진 협력사가 갑’이라는 구호와 더불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인 Win-Win을 뛰어넘어 국가와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3Win 동반성장 전략을 추구해 발전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속가능경영은 직원이 행복해야 가능하다’는 CEO의 강력한 의지 하에 출산 및 양육지원 강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사내 MBA교육 개설 등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및 최고경영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런 노력으로 남부발전은 지난 6월 발표된 기획재정부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