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수원+화력발전5사만 2,425명 정규직 채용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화력발전사 등 전력그룹사가 내년에 정규직 직원을 3,000명 이상 대거 채용한다.
전력그룹사를 비롯해 내년에 공공기관이 뽑는 정규직 직원 총수는 2만 3,000명에 달한다.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1,585명을 뽑을 예정이며, 한수원은 395명, 화력발전 5사는 445명을 뽑는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총 2만 3,000명을 뽑을 예정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을 비롯해 전력그룹사와 관련기관의 2018년도 채용 계획은 다음과 같다.
▲한전 1,585명 ▲한수원 395명 ▲남동발전 52명 ▲중부발전 75명 ▲서부발전 90명 ▲남부발전 62명 ▲동서발전 166명 ▲전력거래소 40명 ▲한전KPS 222명 ▲한전KDN 164명 ▲한전기술 32명 ▲한전원자력연료 22명 ▲원자력안전기술원 33명 ▲원자력환경공단 19명 ▲에너지기술연구원 13명 ▲에너지기술평가원 11명 ▲에너지경제연구원 10명 ▲원자력안전재단 8명 ▲원자력통제기술원 7명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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