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업체 현장방문 격려…우드팰릿 대비 70% 가격경쟁력 확보
커피 찌거기 활용․가축분뇨․유중건조 이용 등 에너지전환 앞장서
커피 찌거기 활용․가축분뇨․유중건조 이용 등 에너지전환 앞장서
정승교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 이날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생산 산업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온 중소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료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하수슬러지 연료탄(하수슬러지와 목분 혼합한 바이오 연료) 개발, 2015년에 완료하고 지난해 약 1만여 톤을 도입, 연소한 바 있다.
이 연료는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입산을 대체하는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큰 의의를 가지며 우드펠릿 대비 7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것이 중부발전의 설명이다.
여기에 중부발전은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추진 및 정부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를 혼합한 바이오연료, 유중건조를 이용한 유기성고형연료 개발, 가축분뇨(우분) 연료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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