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25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에 아이스하키, 컬링 등 주요 경기 입장권을 기부했다.

이번 입장권 기부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뤄졌다.

이날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경기 입장권을 전달하고, 현장 관람자들을 위한 방한용 목도리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부터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동부지사에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47명)을 편성하고,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등 19개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