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