촟 7개팀 출전…대통령상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수상
태안발전본부 보일러팀의 ‘보일러 비계개선을 통한 위험도 감소’ 사례는 기존 노내 비계의 기초하중 집중구조에서 팬턴트형 상부 지지구조로 개선해 하중분산 및 위험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고, 또한 계획예방정비 공기단축을 통한 7.4억 원 매출 증대 효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일러 연소계통 개선 사례, 미분탄 설비 구조개선 사례가 금상을 받는 등 출전 7개 팀이 동상 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섭 서부발전 발전처장은 “발전현장에서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가운데 우수한 품질개선활동으로 대회에 참석한 분임조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의 품질활동은 2001년 회사 창립 이후부터 활발히 이뤄져왔으며, 공기업 최고 수준의 품질활동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2005년에 이미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해 품질경쟁력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꾸준히 출전한 결과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71개의 수상실적(금상 29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 최다인 27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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