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부발전 태안화력 2호기…22일에는 남동발전 영흥화력서 발생
아울러 태안소방서 소방차가 현장에 급파되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작업자들은 불길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시각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
서부발전 한 관계자는 “계획예방 정비 중에 발생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화재원인은 조사 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0시 33분 한국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영흥화력 5,6호기 석탄이송탑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관계자가 부상을 당했다.
영흥화력은 “발화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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