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직원과 노조 만나 일일이 악수
인재가 강한 기업육성 위한 지원약속
인재가 강한 기업육성 위한 지원약속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의 첫 업무는 ‘소통’이었다.
허엽 신임 남동발전 사장은 23일 오후 취임식을 마치고 집무실이 아닌 본사 직원과의 스킨십에 나섰다.
허 사장은 “열린 대화로 계층간 벽허물기 등 소통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임사를 실천하듯 본사 및 주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강한 인재가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말과 함께 “남동가족 모두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일일이 악수하며 스킨십을 가졌다.
허 사장은 또 본사 사업소를 돌면서 조직의 활력을 위한 ‘Fun 경영’을 강조하며 노동조합과도 충실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허엽 사장의 소통을 강조한 행보와 관련해 남동발전 관계자는 "허엽 사장이 빠르면 이번주 부터 사업소 현장도 순회하며 직접 현안을 챙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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