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제6대 조인국 사장 취임
서부발전, 제6대 조인국 사장 취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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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임무 충실, 미래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책임 이행 등 강조

▲ 조인국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23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이 기본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미래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의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조인국 사장의 취임식을 23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이날 서부발전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창조경제 시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회사, 도전과 창의정신이 가득한 인재가 넘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갖은 노력을 쏟아 내겠다며 기본임무에 충실한 회사,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했다.

조인국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경제적 공급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핵심 인재 양성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건설 중인 발전소를 차질 없이 준공시키고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RPS 이행을 위한 저탄소 녹색사업 지속 추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셰일가스와 LNG 직도입 등 연료의 최적 조달 준비, ICT와 발전설비의 융복합을 통한 설비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전력의 안정적, 경제적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키 위해 R&D 투자 확대를 통해 청정석탄 발전, 신재생에너지, 설비운영 최적화 기술 등 5대 핵심기술의 개발 및 상품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사업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되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사업 비중을 확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 조인국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취임식 이후 본사 사무실을 순시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 노력을 기울이며, 발전설비 건설을 위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설조달 등 각종 프로세스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개선하며 사회적 책임(CSR) 사업이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인국 사장은 미래 산업은 지식과 기술의 융복합 및 창조능력으로 경쟁우위가 결정된다변화하는 미래 환경을 주도 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인국 사장은 끝으로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젊고 역동적이면서 규율이 있는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노경간 상호협력을 통해 생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준비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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