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 방문, 운전현황 및 건설현장 점검
조인국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24일 수행원 없이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이어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태안 9,10호기와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인국 사장은 “하계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한 것에 감사드리며 동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도전과 창의정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시간당 4,000MW(500MW 8기)의 전력을 생산해 수도권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환경설비를 적용한 2,100MW 용량의 태안 9,10호기와 380MW 용량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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