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상홍/이하 공단)은 오는 9월 20일까지 에너지절약 등 에너지 관련 미래세대의 인식·행동 전환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미래 에너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UCC(영상), 으뜸학교, 우수동아리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관련한 교육·실천 및 창작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원과 산업부 장관상(5편), 교육부 장관상(3편),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27편)이 수여된다. 특히 UCC 부문의 경우 학령별 수준을 고려해 초·중·고별 각각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작 지도·담당교사에게는 해외연수 자격이 주어진다. 시상결과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단 SESE나라 홈페이지(www.sese.or.kr)를 통해 작품 및 제출서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에너지투모로우)로 실시간 개별 질의도 가능하다.
공단 혁신인재육성실 양덕환 팀장은 “이번 미래에너지교육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인식·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