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발전자회사 연료 공동구매 안해 10년간 3조3,000억원 비용 추가 부담”
[국감]“발전자회사 연료 공동구매 안해 10년간 3조3,000억원 비용 추가 부담”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0.25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철 의원 “국민 1 가구당 연간 2만4,000원 낮출 수 있는 금액”

김동철 의원은 25일 한전 국감에서 “5개 발전회사로부터 최근 10년간 저열량과 고열량 구매량, 구매비용을 제출받아 이중 가장 저가 구매비용을 기준으로 타 발전사의 고가 지급금액을 환산해 추가 지출액을 분석해 봤다”며 “그 결과 발전자회사 5개 자회사가 지난 10년 동안 연료 공동구매를 하지 않아 추가로 부담한 비용이 10년간 총 3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추가 지출된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전기요금에 반영됐다”며 “이 금액은 현재 한전 주택용 고객 1,370만 가구를 기준으로 보면, 가구당 연간 24,000원의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