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물론 최고경영자상, 혁신리더상, 팀성과혁신상, 잼터자랑상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0년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 수상 이후 4년 연속으로 GWP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난해 7월 취임 시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Power KOMIPO’의 슬로건을 GWP 비전으로 제시, 취임 1년 반 만에 중부발전을 행복발전소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인정받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998년부터 매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부터 GWP Korea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기업문화 슬로건처럼 직원 모두가 ‘Happiness Generator(행복발전기)’가 되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행복한 그들을 통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 꿈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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