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新비전 ‘2030 MVP Company’ 선포
동서발전, 新비전 ‘2030 MVP Company’ 선포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11.2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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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MVP이고 직원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사로 만든다
2030년 총 설비용량 34,200MW…매출 13조원 달성 목표
신재생‧자원개발 등 에너지 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22일 당진화력본부에서 2030년까지 총 설비용량 34,200MW, 매출 13조원을 달성한다는 새로운 비전 ‘2030 MVP Company’을 선포했다. 장주옥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2030년까지 총 설비용량 34,200MW, 매출 13조원을 달성한다는 새로운 비전 ‘2030 MVP Company’을 선포했다.

‘2030 MVP Company’는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로, 신재생에너지와 자원개발, 에너지신기술 등 에너지 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동서발전은 22일 오전 11시 당진화력본부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2030년 청사진인 비전 ‘2030 MVP Company’를 선포했다.

새로이 발표한 ‘2030 Most Valuable Power Company’는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로,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미션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서발전은 전력산업 경쟁 심화와 신기술 도입 등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국내 발전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2030년 총 설비용량 34,200MW, 매출액 13조원, 순이익 1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새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기 위해 동서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공유했고, 사내․외 다양한 토론을 거쳐 새 비전을 설정했다.

‘비전 2030’주요 목표는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에너지 신기술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국내 화력발전사업에서 에너지 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로 설정했다.

성장과 규모 측면에 있어서는 ▲2030년 총 설비용량 34,200MW ▲매출 13조원 ▲ROIC 8.3%를 달성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노사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비전은 몇몇이 만드는 비전이 아니라 전직원이 모두 동참해 미래의 우리 모습을 그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비전을 토대로 직원과 회사, 모두 성장해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한국동서발전 인턴사원들로 구성된 ‘크레용 동서’ 그룹이 ‘2030 뉴비전 MVP’ 선포식에서 카드섹션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는 국민들을 위해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미션을 발판으로 ‘2030 뉴비전 MVP’를 수립했다”며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2030년에는 우리가 일하고 있는 이 자리를 세계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국민의 삶,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여 새 비전 ‘2030 MVP Company’를 도출했다” 며 “전 직원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역량을 모아 ‘창조, 열정과 도전, 협력과 청렴, 인간 존중’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 세계가 인정하는 발전 전문회사로서의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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