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국산화 나서
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국산화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8.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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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진단, 국산화 및 안전분야 기술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김경재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오른쪽)과 김진홍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재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오른쪽)과 김진홍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23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진단, 국산화 및 안전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해외 기술 및 기자재 의존도 완화를 위해 발전설비 진단·정비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외산기자재 국산화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간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상호 기술협력 및 지원을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김병숙 사장 취임 이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 81건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여 현장에 적용하였고 73억 9,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서부발전은 ▲발전산업 신규진출 기업 대상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시제품 실증 Test-bed 지원 ▲국산화위원회 운영 ▲성과보상제도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국산화 기술개발 환경 개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각각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으로의 성장’과 ‘깨끗하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통한 국민행복 창조’를 목표로 에너지기업 간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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