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 이송설비 문제점 개선한 아이디어 빛나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1월 29일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PEX/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특허청 주최(주관 한국발명진흥회)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4일간) 코엑스 Hall A에서 전시됐다.
수상작 ‘컨베이어 내마모 롤러 장치(특허 등록번호 10-1221433)’는 화력발전소 석탄재 이송설비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적을 인정받아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컨베이어 내마모 롤러 장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재(Ash) 이송 컨베이어에 부착된 롤러의 잦은 고장과 마모 발생의 문제점을 Type 개선 및 Seal 개발, 교체시 탈부착 편의성 제공 등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수상하게 됐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기획팀장은 “회사가 개발한 기술의 국내 및 국제특허 등록을 통해 해외 발전시장 진출에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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