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13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3 정기 보안감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 정기 보안감사’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보안 8개 분야 107개, 정보보안 4개 분야 76개 등 총 183개 착안사항에 대해 이행 충실도를 평가했다.

중부발전은 시설보안 및 사이버보안, 전사적 보안수준 제고 노력이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시설보안 부문은 ▲경비인력 운용 개선방안 수립 ▲외부전문기관의 방호진단을 통한 ▲중장기 보안강화 개선 계획의 수립․시행 등이다.

사이버보안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 분리․구축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및 보강 ▲분야별 특화된 정보보호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이버 보안 강화 부문이다.

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및 보안교육 정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사이버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하여 선제적 보안시스템 운영으로 보안사고 Zero화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2020～2025년 전략경영계획의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사적 위험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