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총 15년간 3억원의 장학금 지급키로
최평락 사장 특강 “LNG발전소로 제주 에너지자립 기여”
최평락 사장 특강 “LNG발전소로 제주 에너지자립 기여”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2022년까지 총 1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제주대에 지원한다.
중부발전은 6일 제주시 KAL호텔에서 제주대학교에 ‘중부발전트랙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발전트랙’은 지난 2007년 6월 한국중부발전과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간 발전 및 에너지 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최평락 사장은 제주대에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서 최 사장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현주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발전산업 성장전략, 발전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과감한 투자, 도전정신, 전문적 발전기술 역량 등을 강의했다.
최 사장은 특히 제주지역 전력수급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LNG발전소 건설을 통한 제주도 에너지자립을 위해 한국중부발전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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