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공제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키로
전기조합, 공제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키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2.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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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심의
전력기자재 내구연한 법제화와 관련 협의 지속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5일 ‘제58차 정기총회’를 조합 6층 대강당에서 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 일괄상정해 원안처리 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배전반 등 전력기자재 내구연한 법제화와 관련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한전의 변압기 발주 물량확대를 위한 품목개발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조합 수익을 창출하겠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특히,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관단체장들과의 협의해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공제조합이 설립되면 자금융자와 보증수수료 요율을 낮추는 등 전기기자재 업체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추진관정에서 풀어야 할 숙제들도 상당부분 있다며 설립의 첫 단추를 끼우는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해 당초 취지와 명분에 어긋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조합은 조합원사 간의 협력과 친목을 위해 ▲차세대 CEO 포럼 ▲명사초청 간담회 ▲조합원과 함께하는 간담회 ▲세미나 및 골프대회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전기조합은 2019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조합 회원수도 571개사로 증가했다.

더불어 품목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통해 ▲한전변압기는 1,543억 원 ▲철탑류 223억 원 ▲애자 31억 원 ▲배전반 다수공급자 계약 지원으로 조합원사 인력 및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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