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배관 교체 및 배관 청소작업 시행…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인근지역 감포읍 지역상가의 노후화된 해수시설정비사업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해수사설정비사업에서는 감포읍 지역상가로 청정해수를 공급하는 기존 노후 배관 교체 및 배관 청소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감포읍 지역사회는 이를 통해 감포읍을 찾는 많은 발길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월성원전은 지역과 함께 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최경욱 감포읍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월성원전이 지역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원전은 최근 동경주이장연합회와 협업해 인근마을 방역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