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14일 양남시장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월성원전은 전통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물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지역아동센터 4곳에 기부했다.

월성원전은 지난달 22일 동경주 전통시장(감포공설시장,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확대 시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