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지난 20일 울주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희망나눔키트’ 사업후원금 590만원을 굿네이버스 울산나눔인성교육센터에 전달했다.

새울원전과 굿네이버스가 협업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과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활필수품이 담긴 ‘희망나눔키트’는 울주지역 저소득가정의 만 9세~19세 여성청소년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새울원전 심준섭 지역협력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울원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