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파워, 강릉에코파워와 ‘연 200억 규모 REC 공급 계약’ 체결
전주원파워, 강릉에코파워와 ‘연 200억 규모 REC 공급 계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7.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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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15년간 연 30만 REC 공급…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전주원파워 정성인 실장, 강릉에코파워 유준석 대표, 박홍주 전주원파워 박홍주 실장(왼쪽부터)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매매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원파워 정성인 실장, 강릉에코파워 유준석 대표, 박홍주 전주원파워 박홍주 실장(왼쪽부터)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매매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전주원파워(사장 장만천)는 지난 7월 8일 강릉에코파워(주)(사장 유준석)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원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1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연 30만 REC 규모이며,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고 있는 전주원파워는 60%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전주원파워 관계자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원파워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10년 업계 최초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직접 전주페이퍼에 스팀과 전력 공급을 시작했으며 2013년 REC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종속법인인 전주파워를 통해 바이오매스발전 상업운전을 본격 개시했다. 현재 전주원파워와 전주파워는 47MW 규모의 생산전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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