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3월 14일 부산 본사에서 회사 경쟁력 강화 및 ESG 경영 실천 우수과제 선정을 위해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과제를 전사에 공유·확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혁신과제를 도출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13개 혁신과제가 발표됐다. 혁신성, 실현 가능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민투표와 대내·외 전문가 참여 등을 거쳐 평가했으며, 특히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과제를 공개한 후 국민투표와 국민제안을 받아 평가에 반영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평가하려고 노력했다.
대회 결과 ▲삼척발전소 경쟁력 강화 혁신 활동 ▲한국 기술과 자본을 활용한 미국 발전소 준공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경영체계 혁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등 4개 혁신과제가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삼척발전소 경쟁력 강화 혁신 활동’은 삼척빛드림본부의 강력한 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 경쟁력 획기적 개선 및 친환경 연료혼소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공기업 경영에서 혁신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며, 특히 커다란 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에너지산업에서 혁신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혁신은 쉼표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으로 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전사적 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