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해상풍력 자체 O&M 전문인력’ 육성
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해상풍력 자체 O&M 전문인력’ 육성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4.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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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직원 대상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 실시
중부발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일간 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교육센터에서 공기업 최초로 자체 해상풍력 O&M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IRATA Lv.1)’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GWO-BST)’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일간 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교육센터에서 공기업 최초로 자체 해상풍력 O&M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IRATA Lv.1)’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GWO-BST)’을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일간 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교육센터에서 공기업 최초로 자체 해상풍력 O&M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IRATA Lv.1)’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GWO-BST)’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작년 9월 8일 목포해양대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과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이 개설되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해상풍력 O&M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중부발전 직원 약 10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자는 4월 중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 주관 1단계 자격시험에 응시해 국제 인증 고소작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으로 배출되는 해상풍력 전문인력을 제주 한림해상풍력 O&M 사업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100명 이상의 풍력 O&M 자체 기술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이 2030년부터 운영할 10GW 규모의 육·해상풍력단지 O&M 인력으로 투입하고, 미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서 핵심 인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2030년까지 중부발전은 신재생 발전비율 30%를 달성키 위해 풍력 전문인력 100명 이상 육성과 풍력단지 10GW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목포해양대에서 배출된 인재를 중부발전 국내외 풍력단지에 활용해 친환경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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