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건설원전 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한수원, ‘건설원전 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9.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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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방안, 신한울 3·4호기 사업계획 등 공유
황주호 사장, “협력사 어려움 해소 앞장, 원전 생태계 조속 회복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은 9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건설원전 보조기기 16개 협력사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태계 지원방안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까지 신고리 5·6호기 및 신한울 3·4호기 등 건설원전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함으로써 일감 절벽에 처한 협력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사 간 상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보조기기 협력사들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및 이집트 엘다바원전 수주에 대한 축하와 함께 추가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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