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경주시이통장협의회’와 소통
월성원전, ‘경주시이통장협의회’와 소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6.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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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10여명 대상 현장견학 진행…원전 수용성 제고, 원전운영 안전성 홍보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22일 경주시이통장협의회를 초청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22일 경주시이통장협의회를 초청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6월 22일 경주시이통장협의회(회장 이동건/이하 협의회)를 초청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경주시이통장협의회 임원진 10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용성 제고와 원전운영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홍보관에서 협의회 임원진과 환담 후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을 벗어나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의 근거를 담은 법률로 월성본부가 소재한 경주시의 경우 저렴한 전기요금을 통해 외부 투자유치에 유리하고, 주민 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특구 지정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 임원진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본부 일반현황 및 원전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한 후 평소 원전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본부 전망대에서 발전소 및 건식저장시설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온배수 양식장을 방문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동건 이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걸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주시 이통장 660여 명에게 올바른 정보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소통을 위해 경주시의 주요 단체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 및 원전 수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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