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5‧6호기 상업운전 및 발전개시
영흥화력 5‧6호기 상업운전 및 발전개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7.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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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지역주민, 7‧8호기 착공 촉구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10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에서 영흥화력 5호기 준공 및 6호기 발전개시 기념행사에서 5호기 상업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고, 6호기의 출력별 상태를 종합 점검하는 발전개시를 시작했다.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손광식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장, 요시다 Hitachi 본부장, 이승택 한화 부사장, 백동현 의원, 김기순 의원, 조윤길 옹진군수,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한기선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심성걸 SK건설 전무, 변동언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왼쪽부터)건설처장 김학현).
영흥화력 5호기 상업운전과 6호기 발전개시를 통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하절기 전력피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10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 에너지파크 대강당에서 영흥화력 5호기 준공 및 6호기 발전개시 기념행사에서 5호기 상업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고, 6호기의 출력별 상태를 종합 점검하는 발전개시를 시작했다.

고용인원만 200만명경제활성 촉진=영흥화력 5, 6호기는 총사업비 25300억원, 건설기간4, 고용인원 약 200만명이 투입됐다.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건설공법, 공정개선 등으로 선행호기 대비 6개월의 공기단축을 달성했으며, 5호기는 지난 1월 발전개시를 시작한 이래 6개월 만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됐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기념사에서 착공부터 상업운전 개시까지 차질없이 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 영흥도 지역주민과 인천시에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영흥화력 5, 6호기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군의원, 지역주민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로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04111,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현재 5호기 4,210MW 설비로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25%를 공급하고 있다.

발전을 개시한 영흥화력 5호기는 세계 최저 수준의 환경물질 배출환경물질 배출(법적기준/ SOx 25ppm, NOx 15ppm)로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LNG가격의 약 3분의 1수준인 유연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하면서 원가 절감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저렴한 전기요금에 일조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5, 6호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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