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기후위기, 임영웅이 필요한 시대"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기후위기, 임영웅이 필요한 시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4.03.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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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위해 삶의 방식 등 패러다임의 대 전환이 필요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확대 노력이 절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그는 "미스터트롯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임영웅이라는 스타를 탄생시켰음"은 물론, 이로인해 트롯이라는 장르를 다시 부활시킨 것처럼 수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 밤낯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들이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확대 노력이 절실하다는 견해다.

그러면서 산업화 이후 인류의 삶의 방식의 결과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의 가치관, 삶의 방식 등 패러다임의 대 전환 없이 해결되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있다.

다음은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출범 이후 밝힌 소견이다.

기후 위기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상 기후 현상을 목격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사회의 대응 전략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산업화 이후 인류의 삶의 방식의 결과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려면 패러다임의 대 전환 없이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우리 모두의 가치관, 삶의 방식 등 패러다임의 대 전환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탄소 감축, 적응, 복구 등의 노력이 자연스럽게 될 수 있는 게임체인저를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현재 탄소 감축 등의 규제 정책은 많은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올해 많은 국가에서 선거가 있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이러한 규제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후 변화가 멈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게임체인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체인저 상용화는 거대한 잠재 시장으로 인해 유니콘 탄생이 폭발적으로 가능한 흥미로운 기회입니다.

마치 팬데믹 당시 마스크가 엄청난 수요 압박으로 단숨에 히트 상품이 된 것처럼,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기후 위기를 극복할 게임체인저는 정책과 관계없이 구세주와 같은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게임체인저가 된다는 것은 인류에 기여하고, 큰 보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를 통해 자발적탄소시장(VCM)을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바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탄소감축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여 기후기술에 대한 시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등장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미스터트롯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임영웅이라는 스타를 탄생은 물론이고 그로인해 트롯이라는 장르를 다시 부활시킨 것 처럼 수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 밤낯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들이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확대 노력이 절실합니다.

그렇게 우리 기업들이 인류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 우리 후손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지금 당장 이러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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