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대 열 차기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시대 열 차기 남부발전 사장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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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임원추천위 내달 1일까지 사장 공모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의 임기가 10월로 끝남에 따라 누가 포스트 남부발전을 이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2일 공고를 내고 10월 1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임추위는 임기 3년(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의 사장을 공모한다며 전력산업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지신 분, 탁월한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으신 분 등 5가지의 자격요건을 내 걸었다.

남부발전 임추위는 10월 1일 공모가 완료되면 제출서류를 기초로 평가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발전업계 한 관계자는 “민간기업 부사장 출신의 P씨가 차기 남부발전 사장으로 오르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다음달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부산 문현혁신지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30층~35층에 마련한 새로운 둥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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