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이어집니다] 김중식 한전KPS 정비사업본부장이 취임 4개월만에 사퇴했다. 김 본부장은 2일 "지난달 30일자로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전 정비사업본부장은 8월 26일자로 시행된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 사무규칙' 개정안에 의해 한전KPS가 서부발전과의 수의계약이 진행되지 않자 용단을 내려 사표를 제출했고, 결국 수리됐다.
김 본부장의 사표가 수리되자 서부발전은 한전KPS와 1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태안화력 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서부발전 출신의 김중식 전 본부장이 한전KPS에 근무함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 사무규칙' 개정안으로 인해 수의계약을 진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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