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태안군, 컨설팅 공동 추진…본사이전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 도출
이번 상생협력 컨설팅은 본사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를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발전과 태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공공기관,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많은 방안들이 도출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태안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본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서부발전은 보고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이고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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